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 완도119안전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15일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10여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완도군 완도읍 석장리 고추재배 농가에 대해 고추지주세우기 등 일손돕기에 여념이 없었다.
해남소방서 박상래 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와 많은 일손이 필요하나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이 부족하여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하는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ckj8138@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