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비닐하우스내 찌는 듯한 여름 햇빛도 아랑곳 않고 땀을 흘리며, 영암군 서호면과 군서면에 각각 양파재배일손돕기에 여념이 없었다.
문태휴 영암소방서장은 “소방 119는 그 어느 공공기관보다도 지역민들에 친밀한 조직이다”며 “특히나 요즘 농촌의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지역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yaccfg1234@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