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된 이동복지차량은 포스코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 및 다양한 문화활동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귀가하는 아이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5월 30일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5대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06년부터 매년 10억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 리프트 차량지원 등의 특수차량 36대 지원, 일자리 지원사업, 이동복지관․목욕차량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