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과 라스무센 총리의 만남은 이번이 6번째이며, 라스무센 총리는 우리 주도로 설립한 국제기구인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 이사회 초대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공식 방문을 포함해 2010년 이래 총 5번이나 방한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다.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녹색성장동맹 증진 현황을 평가하고, 교역・투자, 창조산업, 창업협력, 전자정부, 신재생 에너지 등 실질협력 확대, 북한 문제,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