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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 성금 - 2016년 각종시정평가 포상금 200만원 전액 기부
  • 기사등록 2017-01-24 18:22:34
  • 수정 2017-01-24 18: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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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은 설을 앞두고 24일 외국인 이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를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성금은 사회통합추진단이 지난해 광주시의 시정 운영성과 평가 결과‘시정현안 해결협의체’ 부문에서 노동정책TF 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60만원과 ‘올해의 시정 베스트5’에서 장려상 2건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을 전액으로 마련됐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및 타 지역 병원과 연계치료, 결핵 및 독감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캄보디아, 가나 등 30개국 2470명이 센터를 방문해 진료받았다.

 

박승옥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사무국장은 “의약품 등 구입 재원이 부족해 찾아오는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필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돼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큰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며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과 배려가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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