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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면 비동마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금상 수상
  • 기사등록 2007-11-17 0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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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자체와 주민, 지역사회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복원을 위해 추진하였던 「’07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전국 콘테스트 추진결과 장흥군 안양면 비동마을이 최우수 마을에 주어지는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돌아왔네...♬”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걸고 비동마을의 특색인 돌담 확충 및 옛날 앵두나무골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앵두나무 식재, 옛 우물복원, 연못공원 등을 조성하여 생태체험 마을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에 응모하여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추진위원회 김회택 총무는 “사업기간동안 힘들게 일하며 항상 함께 해주신 동네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마을이 참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만호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행정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마을가꾸기 추진단장인 박만호 군수권한대행은“ 우리 장흥의 큰 경사이다. 열심히 일하신 비동마을 주민들께 축하를 드리며 이번을 계기로 마을주민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인 것 같다. 널리 홍보하여 타지역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한다.”라며 주민들의 의지가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강조 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16개 시․도, 153개 시군구, 1,198마을에서 참여하여 시군과 시도의 예선을 거쳐 행정자치부의 1, 2차 심사 및 현지조사등 엄선을 통해 평가를 했으며 우수지자체와 마을에 대해서는 12월 시상식과 더불어 별도의 상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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