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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나주공장 준공 9개월째, 지역경제 앞장 -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안정적인 제품공급
  • 기사등록 2009-02-25 0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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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표 박건호)은 900여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5월 준공한 나주공장이 가동된지 9개월이 지난 지금 점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않은 기여를 하면서 안전적인 제품공급을 해오고 있다.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2005년 11월에 착공하여 2년 6개월만인 지난해 5월에 준공되었으며 약31,000여평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7,000평 규모로 1일 원유 300톤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나주공장은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첨단 자동화 공장을 실현하였으며 의약품 제조기준인 GMPs수준의 생산시설과, 세계 선진 유가공설비 기준인 EHEDG(유럽 위생안전규격) 인증설비를 도입함은 물론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고차원의 식품안전 및 위생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가지 사례로 공장현관입구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생산라인현장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총 7개의 출입문을 통과해야 하고 2개의 지문인식 출입시스템과 2곳의 에어샤워시스템, 2곳의 소독시스템을 거쳐야만이 비로소 생산현장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롭고 완벽한 위생 및 식품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생산동 전체에 Clean Air 공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항온,항습, 양압관리를 통해 생산현장에 항상 깨끗하고 청정한 공기를 공급해 주고 있으며, 첨단 원유검사설비는 각 농가에서 집유된 원유에 대해 세균검사및 체세포/유지방 검사,가수검사및 항생물질검사등을 실시함으로서 원유검사에 대해서도 선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공장가동을 위해 지난해 현장관리인원의 대부분을 현지에서 신규채 용함으로서 이지역에 직간접적인 고용효과를 주고 있으며 향후에도 추가인원 채용시 현지 인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하루 최고 100톤의 원유를 집유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호남지역 활성화’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경우 최대 300톤의 원유를 처리하게 됨으로서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납유처 확보와 소득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된다.

남양유업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장준공 전부터 지역농산물 사주기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현재도 ‘사랑의 쌀 릴레이’를 통해 년간 2000여만원의 지역쌀을 구입하여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하고 있고, 지역민이 20여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한 방법과 더많은 내용으로 확대시행함으로서 나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지역민들 에게 기여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현재 전체직원 1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맛있는우유GT로 대표되는 시유제품 33개품목과 불가리스,이오로 잘 알려진 발효유 7개품목등 총40여개 품목을 생산하여 전라남도및 광주 전지역,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일부지역까지도 고품질의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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