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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등로타리클럽(회장 차병호)이 25일 나주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금성원(원장 조복래 )에 1천8백여만원상당의 관현악기를 기증했다.
이날 낮에 열린 기증식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관현악기 30여점이 전달됐으며, 금성원 아동 및 원장, 무등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공무원 및 시의원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차병호 무등로터리클럽 회장은 기증식에서 “원생들이 기증된 악기를 이용하여 열심히 배우고 실력을 닦아서 사회 진출시 곳곳에서 훌륭한 음악가등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성원 관계자는 “많은 악기가 기부된 만큼 원생들로 꿈나무 오케스트라를 구성, 열심히 운영하여 기대에 져버리지 않는 훌륭한 꿈나무 오케스트라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