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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해양오염 방제장비 동원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09-03-07 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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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김정식)는 지난 3월2일 대형 해양오염사고 대비 방제장비 동원에 필요한 부대장비 보유 업체와 사전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완도해경은 오염사고를 보다 신속한 현장 방제 조치로 서남해안의 중심인 완도를 깨끗하게 보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체결 업체는 총7개 업체로 선박 보유업체3개소, 카고크레인업체3개소, 지게차업체 1개소이다.

협약이 완료됨에 따라 해양오염발생시에는 완도해경이 보유하고 있는 유회수기 3대를 완도소재 민간 업체의 장비를 이용하여 사고지점까지 투입 하게 된다.

해상을 통한 기름, 유해액체물질 물동량 증가 및 위험선박의 통항 증가로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한 가운데 완도해경은 “방제장비 동원시스템 개선으로 그린오션보전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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