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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으로 관광담양을 만들자. - 담양군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섰다.
  • 기사등록 2007-11-20 0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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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군수 이정섭)이 음식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하는 등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전국유일의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대나무테마공원인 죽녹원, 추월산과 가마골, 금성산성 등 자연환경과 조화된 천혜의 관광지와 가사문학의 산실로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년전통의 맛과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과 본격적인 주5일 근무의 정착 등으로 웰빙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최적의 관광과 함께 음식의 맛과 멋을 즐기기 위해 담양을 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에서는 담양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독특하고 특색있는 향토음식 제공과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정갈하고 깔끔한 위생적인 상차림으로 음식문화를 개선하고자

관광객 이용이 많은 모범음식점 에서부터

▸한번 제공된 음식 재사용금지 ▸반찬은 개별, 소형찬기에 제공

▸찌게 전골류는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 빈 그릇제공

▸음식을 조리 할때는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위생적으로 제공

▸종업원은 청결한 위생복을 입고 손님에게 친절하게 응대할것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식단 실천업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자금 저리지원, 소형 복합찬기, 위생용품지원, 우수실천업소 표지판 제작지원과 행정 및 유관기관에서 우선 이용토록 당부, 표창 등 좋은식단 실천이 조기 정착될수 있도록 각종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관광후 죽순 등 대나무소재를 활용한 지역특색 음식으로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죽순요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나무 숲에서 자라는 신비의 버섯인 망태버섯을 활용한 고급요리도 개발 중에 있어 앞으로 음식산업이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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