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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금정농협, 농산물 절도예방 ‘적외선 경보기’ 농가 보급
  • 기사등록 2017-05-29 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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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원석 기자] 영암경찰서(서장 이건화)는 금정면 일대 농산물 보관창고의 절도 예방을 위하여 적외선 경보기 32대를 보급하였다. 금정면은 대봉감 저온창고가 많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절도범의 주 표적이 되어왔다.


※ 적외선 경보기 : 건물 내.외벽에 설치, 침입자 감지 시 105dB(자동차경적 음량) 크기의 경보음 발생(범죄자에게 경각심을 부여하여 범죄 위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이번 적외선 경보기 보급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땀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함은 물론 절도범행에서 비롯된 2차 범죄피해(강도 등)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영암경찰서와 금정농협(조합장 김주영) 間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대봉 농가 주민 민00(금정면 거주)은 적외선 경보기를 농산물 저장창고에 설치, 시험작동 후 “이제 밤잠을 설치지 않고 마음 편히 잘 수 있겠다”면서 흡적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영암경찰서는 ’15~16년도에도 관내에 적외선 경보기 160대를 보급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범시설물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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