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식·주택 외벽 페인트 칠 등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 공직자 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주택 단장, 배식 봉사 등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봉사단은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택 외벽 페인트칠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기적으로 진도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주택 청소와 함께 페인트 칠 등 10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소외계층 A씨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헌집이 새집처럼 변한 것 같아 너무 좋다,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함께 군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