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남인터넷신문] 신종철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1일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위원은 총 19명으로 구의원, 서울대학교 교수, 청년대표 등 위촉직 14명과 당연직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공무원과 함께 활동할 공동위원장에는 김의영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공동부위원장에는 사회적 기업 ‘별’의 이상현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앞으로 이들은 구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관련 사업의 조정이나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심의하는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년 지원 기본 조례’를 제정,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등 지역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유종필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 제안되고 실천됐으면 좋겠다”며 “청춘의 도시인 관악에서 청년정책위원회의 활동이 보람 있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청소년과(☎02-879-61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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