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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왕인문화축제 119 소방체험관 운영
  • 기사등록 2009-04-06 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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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4. 4~4. 7) 동안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안전지킴이 119소방체험관을 운영한다.

2009년도 교육 컨셉을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정하고 어린이집, 방과후학교, 관공서, 군부대, 기업체 등 교육수요가 있는 곳이면 전천후 교육을 추진중에 있는 영암소방서가 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집약된 교육의 총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소방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생활속에 안전을 정착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추진중인 교육은 2009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용 연기소화기와 43종의 홍보용 배너, 종류별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축제를 찾는 어린이를 위한 소방캐릭터가 색인된 다양한 색깔의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안전지킴이 119소방체험관은 잊어 버릴 수 있는 생활속 안전과 불감증을 일깨우는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구경하고 돌아가시는 길이나 시작 전에 소방체험관에서 안전을 체험하고 새삼 상기하고 간다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기쁨을 얻게 된다.

축제 도우미와 프로그램 보조를 맡은 소방관련학과 대학생들과 어린이의 손을 잡은 가족들이 체험관을 찾고 있으며, 대한민국 명품 축제답게 이제 외국인도 눈에 띄게 많이 증가하여 외국인에게도 전남의 안전을 홍보하는 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방안전학과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고, 어린이들의 손을 잡은 가족들은 홍보용 배너를 통해 대형 사건사고를 통한 안전의 소중함을, 남녀노소는 막론하고 실제처럼 연기가 나오는 소화기를 꼭 한번 체험을 하고 가는 풍경이 이채롭다.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은 영국인 브라이언(남, 42세)씨는 연기소화기의 사용설명을 듣고 연기소화기의 성능과 색다른 체험에 놀라워하며 축제의 재미가 배가된다고 좋아했다.

안전지킴이 119소방체험관은 축제장 이곳 저곳에서 생긴 찰과상과 작은 상처를 치료하고자 구비된 상비약과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기 위해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펌프차1대와 구급차 1대가 배치되어 축제장 안전을 담당하는 119소방체험관은 축제기간 동안 계속해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출동태세를 완비하고 대기하고 있다.

박용관 영암소방서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해마다 그 성격과 내용을 달리하는 것처럼 안전지킴이 119소방체험관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준비들을 새롭게 했다” 면서 “축제를 통해 얻은 기쁨을 안전지킴이 119소방체험관의 다양한 안전컨셉과 체험을 통해 배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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