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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전통사찰.문화재 등 소방안전대책 수행
  • 기사등록 2009-04-13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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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다가오는 5월 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사찰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연등.촛불의 부주의한 취급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 및 산불 발생이 우려되어 관내 전통사찰.문화재.암자 등 66개소에 대해 4월 25일까지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여 소방시설 관리상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적정상태를 확인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연계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시정을 요할 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 조치하여 완벽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화재위험성이 높은 목조문화재인 영암 도갑사에는 옥외소화전.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을 보강하였으며 강진 무위사에는 인근 산림과의 연소확대 방지를 위해 수막설비를 설치하였고 백련사에는 이동식 미분무소화장치를 배치 목조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위소방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단 한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우리 고유 문화재가 소실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숭례문 화재와 같은 참사는 우리 관내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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