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가 26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제155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2007행정사무감사 활동과 정책질의를 실시하고 12월4일부터 12월10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상임위원회에서는 2008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12.11일부터 12.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이를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12월14일부터 12.18일까지는 시정질문을 실시한 후 12.20일에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 한해의 광양시 시정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안(일반회계 2,894억 특별회계 828억 총3,722억원)의 심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