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스타 18은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첫선을 보인 아디다스 최초의 월드컵 공인구였던 텔스타에 혁신적인 6개 패널과 NFC 칩을 작창하여 탄생한 클래식한 공인구다.
새롭게 공개된 텔스타18은 최초의 아디다스 공인구인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때 사용된 ‘텔스타’에서 영감을 얻어 흑백 텔레비전이 상용화되던 당시, 아디다스는 화면 속에서 공인구의 존재감을 발휘하고자 흑백 컬러만을 사용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또한, 텔스타18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의 공인구 브라주카의 혁신적이었던 축구공의 기본 골격이 되는 틀(carcass)을 살리고, 6개의 대칭 패널을 바람개비 모양으로 합쳐 구 모양을 완성했던 브라주 카를 업그레이드 해, 이번 텔스타18의 패널은 총 6개의 다각형 모양의 패널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