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일본에서 황성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신인 한류 아이돌 6인조 그룹 '보이스카우트'가 참석해 '한류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이후 관객들과 팬들을 위한 축하무대 빅뱅의' 붉은 노을', 비스트 '뷰티풀'을 선보여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보이그룹으로 구성된 '보이스카우트'는 도쿄 내에 신오쿠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0년 한국에서 먼저 '원해'라는 곡으로 데뷔했고, 이후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이미 7년 차 실력파 한류 신인 아이돌이다.
'보이스카우트' 는 수상소감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다. 이렇게 훌륭한 시상식에 수상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류 발전과 한국 음반 시장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보이스카우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