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올해 설 명절기간 역귀성 고객들에게 KTX를 최대 4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판매된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5일부터 역귀성 상품을 열차별로 30%할인상품, 40% 할인상품과 4인 10만원 상품을 판매 한다.
예매기간 및 대상열차는 다음과 같다.
* 운행일별 대상열차가 다르므로 사전 확인 후 예매
* 전라선 열차는 여수 시·종착 열차 기준
이 상품은 코레일 회원에 한해 1인당 1회에 최대 4매, 왕복 8매까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역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다른사람이 홈페이지에서 ‘전달하기’ 기능을 이용해 승차자를 지정해주면 역 창구에서 확인 후 발권 받을 수 있다.
상품구매와 관련해 유의할 점은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 구입기회 확대와 가수요를 줄이기 위해 반환수수료가 높고, 승차권 변경시 반환 후 재구입 해야 하므로 미리 수수료를 확인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구매해야 한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설 기간 저렴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KTX 역귀성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명절기간 KTX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