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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방의정발전연구회 이주여성들과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07-11-2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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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지방의정발전 연구회에서 11월 28일 전남이주여성인권센터 대강의실에서 김 숙 소장을 비롯한 이주여성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나라에 이주해온 여성들이 건강한 가정을 꾸리고, 이주여성들의 성폭력, 가정폭력 등 차별과 인권 침해로부터 보호받아 인권과 권익이 보장되는 민주사회, 평등하고 평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해 11월 목포시의회 윤양덕의원을 비롯한 전경선, 조성오, 최석호 박정훈 고경석, 오승원의원 등 7명의 초선의원으로 발족했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방의정발전연구회에서는 그 동안 목포시 공동주택 및 보행권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연구 및 정책을 개발,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 활동 목적 아래 폭넓은 자료 수집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각종 조례의 개정 및 개선점을 찾아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윤양덕 지방의정발전연구회장은 “2007년 10월 현재 목포시에는 이주여성 424명을 비롯해 귀화여성, 이주노동자등 1,253명에 이르고 있다“며,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이주여성의 관심사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의정활동에 활용하고 이주여성의 건강한 가족형성 및 생명존중, 사회적응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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