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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참가유치 사절단 출국 - 서갑원 여수엑스포 참가유치사절단장,
유치 중점 국가 4개국 방문
  • 기사등록 2009-05-22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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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인 서갑원 의원(민주당 전남순천)이 국회차원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참가유치 사절단의 단장을 맡아, 오는 22일(금) 네덜란드로 출국했다.

방문단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회의 소속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구주 지역을 방문해 행정부와 외교부, 의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을 직접 만나 여수세계박람회를 소개하고 참가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유럽 지역의 참가를 유치하는 한편, 방문국의 박람회 개최 성공사례와 사후 활용방안 등도 조사.연구하여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회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여수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의 주역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 온 서갑원 참가유치사절단장은 “해양강국인 포르투갈, 스페인과 환경 선진국 네덜란드 등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중점 유치대상 국가”라며 이번 방문의 의의를 평가하고, “Javier CONDE de Saro 스페인 국제박람회공사 총재를 비롯해 前 한-스 의원친선협회회장 및 오스트리아 국민당 당수와 경제부장관 등 방문국의 외교부와 의회관계자,유럽 내 엑스포전문가 등 실질적으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환경과 녹색동력 등을 부제로 여수와 같은 해, 2012년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벤로박람회의 준비현황을 시찰하고, 포르투갈의 리스본 박람회장 등도 둘러본다.

아울러 발전된 해양산업과 신(新)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통해 해양강국, 환경선진국으로 평가받는 이번 방문 대상국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대체에너지와 미래 해양관광.레저 산업 등 관련 분야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기대해 볼만 하다.

서갑원 의원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예상 관람객수는 내․외국인을 합쳐 800만 명에 달하고, 100개국, 5개 국제기구 등이 공식적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지난 해 3월 특별법 제정 등에 이어 이번 유럽방문을 포함한 참가유치 활동까지 국회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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