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회 상징물이 선정됐다.

해남군(군수 김충식)에서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뭉치자! 남도의 힘 펼치자! 해남의 꿈’이 대회 구호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대회 표어는 ‘희망의 땅 해남에서 하나되는 전남도민’이 결정됐으며 마크와 포스터도 각각 선정됐다.

마크는 전남의 체육인과 해남군민의 어깨동무를 모습을 형상화하여 디자인 한 것으로 전남도민의 화합이 함축적으로 표현되었으며, 포스터도 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담아냈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상징하고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상징물이 최종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물 점검과 대회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징물 선정에는 구호 192건과 표어 197건, 마크 5건, 포스터 6건 등 400건이 접수되며 생활체육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이 표명되었는데, 1차와 2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각각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했다.

-상징물 심사결과-

<구호>

○ 당선작(상금 50만원)

뭉치자! 남도의 힘 펼치자! 해남의 꿈(경북 경산 정만욱)

○ 가 작(상금 20만원)

하나된 전남의 힘! 희망의 땅 해남에서!(서울 성동 이상윤)

<표어>

○당선작(상금 50만원)

희망의 땅 해남에서 하나되는 전남도민(경기 용인 최동수)

○가 작(상금 20만원)

희망여는 땅끝해남 건강여는 생활체육(서울 강남 안화균)

<마크>

○당선작(상금 100만원) 전북 전주 손용

○가작(상금 30만원) 전남 목포 김성심

<포스터>

○당선작(상금 100만원) 전남 목포 김휴환

○가작(상금 30만원) 전남 목포 김성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