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KTX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파격적 할인 상품을 출시 운영한다.
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호)는 오는 6월 말까지 승차구간에 관계없이 4명이 동일한 여정으로 KTX를 이용할 경우 4개 좌석을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넷이서 10만원’과, 3~9명까지 소규모 단체가 여행할 경우 이용열차 및 인원에 따라 10~50%까지 할인하는 ‘369할인’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할인상품에 따라 여수-용산 구간을 4명이 KTX 일반승차권으로 이용하면 18만8천8백 원(편도, 일반실, 어른기준)이 소요 되지만 ‘넷이서 10만원’ 상품을 이용하면 본래 운임보다 약 9만여 원이나 저렴한 10만원에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상품은 6월 30일까지 한정 운영되고 열차출발 2일전까지 온라인(홈페이지·코레일톡)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별도의 반환수수료가 적용되므로 사전확인 후 예매해야 한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코레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할인상품을 통해 저렴하게 KTX를 이용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기존에 운영중인 ‘맘편한 KTX’, ‘다자녀행복’ 상품의 할인혜택도 더 확대해 운영한다. 이에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나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