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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여수지역 현안 협의 - 박람회장 무상양여 지원 등 현안 협조 요청
  • 기사등록 2018-05-15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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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15일 여수시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을 만나 여수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이날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서포럼’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을 면담했다.

 

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 상임위원장과 이상훈 지속가능발전협 의장, 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등은 이날 김 후보에게 ▲정부의 여수박람회장 여수시 무상양여 지원 ▲여수박람회장 내 대규모 컨벤션 센터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 지원 ▲‘이순신 테마파크’ 여수박람회장 내 조성 등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여수박람회 시설 사후활용 문제에 대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김 후보는 “몇몇 현안은 제 공약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더 고민하고 지역분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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