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역사학자이자, 행정전문가인 고 후보는 학생들의 자율동아리 지원에 대해 “현재 대학입시가 수시 위주로 전환되면서 자율동아리의 중요성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며 “자율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또 미래형 학교도서관 구축에 대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미래 4차산업사회는 다양한 독서가 필수적인 만큼 학교도서관 확충이나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다문화 선도교사 육성에 대해 “전남은 매년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수요에 걸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