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보는 “북미 쌍방이 요구하는 비핵화와 체제 안전 보장이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내 북미정상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70년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공동선언문이 발표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평화통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종전선언과 상호 불가침 약속, ▲대북 경제제제의 단계별 해제, ▲통신, 통로, 통관 등의 경제교류, ▲평화협정 체결, ▲국교 수립과 체제 보장 등 단계별 해법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화순 출생으로 광주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5년간 교사로 학생교육을 해왔으며 13년간 장학사, 장학관 등을 거쳐 나주교육장을 역임했으며, 타후보와 차별화된 장점으로 ‘준비된 교육감’, ‘청렴한 교육감’, ‘따뜻한 교육감’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