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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개천내 생태공원 조성 - 북일면 개천 1.2km 6,000㎡
천연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공간 조성
  • 기사등록 2009-06-08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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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북일면 개천내 둔치를 이용 생태공원을 조성, 천연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북일면 신흥리 개천교에서 박산리 박산교까지 개천 1.2km 6,000㎡ 부지에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북일면에서 지난 4월 178명의 개천생태공원 가꾸기 협의회를 구성하고 유채파종 등의 수변꽃공원 조성 및 정리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제방도로 680m의 포장도 완료했다.

오는 11월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유채 및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하고 벤치, 나무다리 등의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공원 일대에는 액운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장승 및 솟대를 조성하고 개천변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도 설치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가을철에는 허수아비도 설치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생태공원 조성으로 장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할 뿐 아니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 장성군수는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개천에서 발도 담그고 가족과 함께 도시락도 먹을 수 있는 소중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생태공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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