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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녹색 임도 구현 - 임도시공 전라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군 선정
  • 기사등록 2007-12-0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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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권한대행 박만호)은 2007년도 임도시공 전라남도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임도평가를 시작한 2002년 이후 6년 연속 임도시공 우수군으로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교수 및 산림토목기술자, 환경단체 등의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실시했으며 견실하고 환경과 품질을 중시한 임도시공의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관산읍 용전지구 임도가 거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면․노면의 안정성 분야와 비오톱 설치 등 임도시설의 환경친화성 부분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지역산주들의 임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토지무상사용 승낙서 징구에 대한 협조가 원활하게 추진되었으며, 또한 관외 산주에 대한 임도시설계획의 체계적인 홍보로 사업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냈을 뿐 아니라, 특히 임도시공 전문성과 경험축적이 많은 전문 임업지도원을 확충하고 있는 산림조합의 꾸준한 기술력 향상 등이 뒷받침 된 결과라고 한다.

이로써 장흥군은 2009년도 2억5천만원 상당의 국·도비 사방사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어 지역 산림자원증식 및 산림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장흥군에서는 지난 ‘85~’07현재까지 총 150여Km의 임도를 개설하여 ha당 3.6m의 임도밀도를 유지하여 임업농가의 표고재배 등 산림소득을 효율적으로 증대시켜 왔으며, 대대적으로 임목생장 촉진과 활엽수 등 수종의 분포를 다양화하여 숲의 건전성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을 만드는데 임도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한다.

또한 오늘날에 지구온난화 방지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이슈적 관심 고조는 물론, 온도상승 완화를 위하여 솔로몬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보며 국제적인 실천적 방안의 아젠다에 포커스가 맞춰져가고 있는 현실에서 산림보전이 하나의 대안적 방안으로 크게 인식하고 있는 차제에, 목재의 윤벌적 수확을 위한 고전적인 산림경영 목적에서

이제는 거시적인 차원의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유지를 위한 산림의 보전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대다수 사람들이 공감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항속적 산림관리를 위한 중요한 산림관리기반시설인 임도(林道)의 체계적 확충과 환경친화적인 견실한 시공으로 지구적 관심사인 지구온도 상승을 억제할 글로벌 바이오매스인 산림(山林)을 보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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