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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 벌교고 합동 여성대상범죄예방 캠페인
  • 기사등록 2018-08-09 1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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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는 지난 9일 11시, 전남 보성군 회천면 소재 율포해수욕장에서 벌교고등학교 치안동아리 “다꼼마(다 꼼짝마 빵야)” 학생들 12명과 여성대상범죄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보성경찰 여성청소년계와 벌교고등학교 학생들은 여름휴가를 맞아 율포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 상대 피서지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예방 전단지와 사탕을 전달하며 여성대상범죄 예방 및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서정순 경찰서장은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성경찰서 또한 모든 기능이 협력하여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여성대상범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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