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로 강파이프조 염소사 1동이 탔으며, 염소 700여마리 사육 중 약 2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출동대에서는 소방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으며 현재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 초기 진화에 최선을 다했으며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염소사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