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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여 피해 막자
  • 기사등록 2018-08-24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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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는 차량화재사고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량용소화기’를 비치해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화재사고는 대부분 도로에서 발생해 소방차의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차량용소화기로 초기에 진압해야한다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몫을 한다”며 “차량화재에 대비해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화기의 정확한 보관법과 사용법을 모르면 위급상황에서 무용지물이다. 특히 실내온도가 섭씨90도에 육박하는 더운 여름에 안전인증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차량에 두면 폭발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차량겸용 소화기를 비치해야한다.

 

도서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에 따르면 소화기는 총 2개가 필요하다. 간단한 화재에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과 큰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ABC소화기다. 두 소화기를 사용할 때는 화재발생지점으로부터 떨어져 분사해야 호흡기와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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