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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120여명 채용
  • 기사등록 2007-12-05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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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콜센터에서 상담사와 행정지원인력등 120여명을 채용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에 149석 규모의 콜센터 구축을 결정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 내년 개소를 앞두고 인력 채용을 하고 있다.

채용규모는 120여명으로 팀장 등 행정지원인력 10여명, 상담사 110여명(남/여 불문)이다. 12월 6일까지 모집예정으로 국민건강보험관련 고객문의 상담업무를 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36세이하 고졸 이상자이며, 원서접수는 온라인 접수와 방문접수(서구 양동 금호생명빌딩 27층), 지원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게재되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는 채용인력에 대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3월 개소시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업체 콜센터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콜센터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수도권 지역의 콜센터 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콜센터 인프라 등 콜센터 유치정책을 소개하고, 콜센터 경영혁신 전략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현주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콜센터는 정보기술과 인터넷 확산으로 고객만족과 고객유지를 통해 기업의 수익 및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종합 고객 서비스센터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수도권 지역의 콜센터를 적극 유치하여 청년실업과 여성인력의 고용창출 돌파구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투자촉진조례 개정을 통해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을 각각 2억원까지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기업별 최고 50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면서
“콜센터 전용건물 건립등 지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여 광주가 콜센터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들어 8개사 931석의 콜센터를 유치하여 현재 시내에는 27개사에서 6,053석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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