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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 2차 검정고시 110명의 합격자 배출
  • 기사등록 2018-09-04 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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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광산구꿈드림)에서 운영한 ‘Dream Class'를 통해 지난 8월 8일에 있던 2차 검정고시까지 올들어 응시자 118명이 부분 또는 전체 합격을 해내는 벅찬 성과를 거두었다.

 

광산구꿈드림은 지난 6월, 검정굇 한 달 전을 기점으로 속성반 운영과 함께 학습 멘토를 투입하여 기출문제와 이론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제공으로 이들의 학업복귀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이처럼 광산구꿈드림이 운영되기 시작한 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검정고시에 대비 시험 전 한 달씩 속성반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54명(15년도 8명, 16년도 52명, 17년도 84명, 18년도 1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복귀에 성공하였으며 이후에도 광산구꿈드림은 이들의 대입 준비 및 사회진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이다.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는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한 1:1 수시상담 ‘검정고시로 대학가자’를 통해 검정고시 성적으로 입학 가능한 대학을 함께 알아보며 9월 10일부터 진행될 수시원서접수도 함께 도와주고 있다. 그 외에도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지원도 하고 있으니 청소년들은 언제든지 ☎062)951-1378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정찬용)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목표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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