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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오는 2009년 7월 11일 첫 공식경기인 2009 고등부 전국축구 남부리그 경기가 열린다.
고등부 전국축구 리그는 대한축구협회 공식대회로써 15개의 권역별 리그로 치러지며 남부리그는 전남목포공고, 전남순천고, 경남창원기계공고 등 전남․경남의 10개팀이 참여하여 2009. 4. 4.부터 2009. 10. 10까지 진행되며 이중 5경기가 2009년 7월 11일 토요일에 11시부터 17시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에 진행되는 고등부 전국축구 남부리그 경기는 목포국제축구센터의 첫 공식경기이며 리그에 목포소재의 학원팀인 전남목포공고가 참여하여 목포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당일 허정무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방문하여 선수단 격려 및 목포국제축구센터 유소년구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방문할 예정으로 목포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참여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멋진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허정무 감독은 목포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목포축구발전 및 목포국제축구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는 이후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다양한 경기를 유치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개설 등 축구센터 활성화 의지를 밝히고 다가올 개장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