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죽교동『홀로노인 지킴이 실버봉사대 발대식』이 죽교동 자생단체연합 주관으로 7. 11(토) 동 주민센터에서 65세이상 어르신 약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홀로노인지킴이 실버봉사대는 죽교동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일 조석으로 방문하여 말벗 되어 드리기, 전기․수도․가스 등 생활실태 점검 등 웃어른을 섬기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되어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동정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65세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봉사대원들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매일 1회 이상 담당구역 활동 전개, 주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경로효친사상 전파 등 3가지 다짐을 선서하고 바쁘신 일정 중에도 행사에 참석하신 정종득 목포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7월 15일부터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관내 유일경로당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삼육기업(대표 김영민)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날을 보내시도록 건강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