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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생애 첫번째 눈물연기 호평
  • 기사등록 2009-07-15 2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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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파트너>

미스코리아에서

‘신인연기자’로!

이하늬의 생애

첫 번째 눈물연기 호평!

전과자 출신 아버지 등장하면서

눈물 쏟는 감정 연기!

스탭들 사이에서 호평받아~

수중촬영, 재즈 노래부터

스쿼시까지…

이하늬의 노력은 계속된다!

오늘 방영될 KBS 수목 드라마 <파트너>(연출 황의경 김원석, 극본 조정주 유미경)를 통해 연기자로 발돋움한 이하늬의 생애 첫 번째 눈물 연기가 스탭과 감독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하늬 “우울한 모습 연기하려 한 달 동안 우울한 영화만 봤다.”

생애 최초로 선보인 눈물 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스탭 및 감독 찬사…

KBS 수목 드라마 <파트너>에서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엔터테이너 이하늬의 노력과 열정이 현장에서 감탄을 받아내고 있어 화제다. 이하늬가 맡은 캐릭터 ‘한정원’은 겉보기에는 명품만 걸치고 남자들을 유혹할 것 같은 팜므파탈 형 캐릭터이지만 속으로는 숨겨진 가족사와 사랑에 상처 받은 아픔을 지닌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여성. 극의 초반에는 팜므파탈을 대표하는 모습들이 주로 보여지며 그간 이하늬가 지녀온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잘 조화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극이 점점 중심 이야기로 옮겨가면서 ‘한정원’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던 전과자 출신의 아버지가 7회에 등장하게 된다. 하필 아버지와의 첫 통화를 ‘이태조’(이동욱 분)와 ‘강은호’(김현주 분)에게 들킨 ‘한정원’이 거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두 사람을 멀리한 채 눈물을 쏟는 장면이다. 이하늬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눈물 연기를 위해 아침부터 스탭들과도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감정에 몰입해 5번의 테이크 만에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고. 촬영이 끝난 후 이하늬는 “자신의 아픔을 항상 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한정원이라는 인물의 특성상 지나치게 눈물을 겉으로만 표출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냉정하게 느껴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했다. 감정의 중도를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중촬영, 재즈 노래부터 스쿼시까지… 이하늬의 노력은 계속된다!

이제 막 신인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이하늬. 지난 주 방영된 30년대 재즈바 씬에서는 직접 2주간의 연습 끝에 노래의 전곡을 소화했고, 이동욱과의 스쿼시 연습 씬에서는 장장 5시간 동안 스쿼시를 치며 실제로 땀을 쏟았다. 수중촬영 씬에서는 5미터 깊이의 수중촬영 풀장에서 3시간 동안 물 속에 잠겨 있기도 했다. 그녀의 열정과 도전으로 완성될 ‘한정원’이라는 캐릭터의 다양성이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더욱 기대된다.

KBS 수목 드라마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말발을 무기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을 그린 드라마로 매 회 벌어지는 법정 승부 속 통쾌한 카타르시스, 휴먼드라마,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과 재미를 보여주며 현재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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