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주 기자]제11회 광양초당검도관배검도대회가 지난 2월 23일(토) 광양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광양시의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초당검도관에서 수련중인 회원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초단 심사준비중인 수련생들이 현존하는 세계최고검법으로 알려진 본국검법과 검도의 본 1본부터 5본을 시범보이면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기본기 경연 및 학년 별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됐다.
또 매년 이 대회의 묘미 중 하나인 경품추첨은 참여한 가족과 수련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회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게 했다.
타 지역 검도관에서 보내온 유명 특산물을 비롯 자전거, 축구공, 상품권, 식사권, 검도관 수련비 무료쿠폰 등 다양한 경품으로 흥미를 돋웠다.
광양초당검도관은 앞으로도 이 대회를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검도인의 날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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