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수면 어업계(계장 박종의) 회원들은 사단법인 수생태보전협의회 회원과 공동으로 섬진강 일원에서 겨우내 쌓였던 폐스트로폼을 비롯한 각종 생활쓰레기와 어폐류를 위협하는 각종 도구들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약 15명의 회원이 참석해 남도의 젖줄
섬진강을 지켜야 한다 는 사명감으로 돌무더기에 산재한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후세에 물려줄
환경보호에 주변 주민들이 동참해 달라 는 취지의 호소력을 겸비한 활동을 벌였다.
순천시 내수면어업계 박종의 계장은 "매년 수차례에 걸쳐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환경의 중요성을 망각한 현실이 안타깝다" 며 "앞으로도 시간을 쪼개서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과 어패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수거하겠다" 고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환경 정화활동에는 사단법인 수생태보전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인근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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