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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자전거의 안전 교통법규준수로 시작합시다!
  • 기사등록 2009-07-24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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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유가와 웰빙 운동으로 각 지자체별 자전거타기 정책과 더불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아찔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물론 이들 자전거운전자 들만의 잘못도 아니다.

지자체별 경쟁 식으로 자전거타기 운동을 펼치는 것에 비하여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과 각종 시설을 보완하고 있지만 자전거전용도로 등 턱없이 부족한 여건조성도 한 몫하고 있음은 부인하지 못 할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미비한 제도나 법규만 운운할게 아니라 우리들이 조금만 주의하면 불의의 사고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기초적인 것 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교차로 등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곳에서는 자전거 도로를 반드시 이용하고, 보행자전용도로를 횡단할 때는 내려서 끌고 가야하며, 야간운행 시 야광신호등을 부착해야하며, 보호장구 없이 운행하는 것도 불법이라는 것이다.

아무튼 더 이상 불의의 사고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잃어서는 안 될 것이다. 안전을 지킨다는 것이 그렇게 멀리 있지만은 않다. 서로가 양보하고 정해진 약속을 이행하는 작은 실천이야말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전거운전자들도 교통법규를 지켜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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