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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오는 7. 31부터 8. 1까지 1박 2일간 주한 외교대사 및 내·외신 기자 등 주한 외교사절단 50명을 초청, 해양문화축제 참가 및 목포 문화 탐방 팸투어를 실시한다.
목포시는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 외교대사 및 외교기자단을 통하면 해외 관광 마케팅이 훨씬 용이하다는 점에 착한하여 지난해 처음으로 이들을 초청하여 목포문화 탐방 팸투어를 실시하여 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금년에도 지속적인 제안과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한국 국제친선클럽을 통하여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목포문화 탐방 팸투어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방문단은 유럽, 동남아, 아시아, 아프리카 등 20여 개국 주한 외교 대사관 및 문화원, 내·외신기자 등 각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그룹으로서 팸투어를 통해 목포해양문화축제를 비롯한 목포시 문화관광자원을 세계 각국으로 전파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해양문화축제 개막일인 7월 31일에 목포에 도착,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과 갓바위 문화타운을 둘러보고, 2009 목포해양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 해상 카니발과 다양한 해양문화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8. 1일에는 사랑의 섬 외달도를 방문하여 해수풀장, 한옥민박 마을 등을 둘러보고 갯벌 체험도 실시하게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 고유 축제와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미, 외국인이 예향목포의 깊은 풍미를 두루 섭렵하게 하여 세계 각국에 해양관광도시 목포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