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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훈지청(지청장 양문택)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오늘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목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목포지역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나라사랑 호연지기 캠프』인 ‘2009년 나라사랑 큰나무 되기’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기간에는 첫날 여는마당과 함께 양문택지청장의 나라사랑 특강을 시작으로 국궁, 수상활동, 도전체험등이 진행되며, 둘째날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및 함평군에 소재한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과 역사관 등 우리지역에 위치한 현충시설 탐방과 아울러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심신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된다.
한편, 양문택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위를 배려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수련관 관계자에게 재미있고 내실있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