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이 농촌의 고령화시대에 맞는 선진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2002년부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7개 보건지소 중 3개소를 완공하고 2개소는 추진중에 있으며 보건진료소 11개소 중 6개소를 완공하고 2개소를 추진중에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2일에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삼면 모암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모암보건진료소는 장성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서 국비 등 1억 9천여 만원을 투입되어 563㎡의 부지에 연건평 122㎡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되었다.
시설 내부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투약&처치실 등 현대식 시설과 물리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췄다.
이와 같이 새롭게 문을 연 모암보건진료소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열악한 농촌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선진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서 김용우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건강증진센터로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주민복지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