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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저온’ 벼농사 관리 철저를 - 보성군, 논물 관리와 병해충 적기방제 당부
  • 기사등록 2009-08-11 1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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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올해 장마가 늦게까지 이어져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가 연약하게 자라면서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사전대책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7월중 최저기온은 전년보다 2.3℃, 평년보다 1.6℃가 낮았고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79시간이나 적어 벼 생육에는 전반적으로 불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아침 최저기온이 17.4℃까지 내려가는 등 저온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저온에 의한 벼농사 피해가 우려 된다고 밝혔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이 팬 조생종과 이삭이 패고 있거나 어린 이삭이 자라고 있는 중만생종 벼는 논물은 15㎝이상 깊게 대주어 저온으로부터 어린 이삭을 보호하고 등숙 비율을 높여 주도록 하고,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이삭 패는 시기를 전후하여 이삭도열병을 중심으로 기본 동시방제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고품질 보성쌀 생산으로 풍년농사 달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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