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36년만에 새 단장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펼쳐질 ‘대규모 청소년 문화축제’ (「제2회 청소년가요제 뮤직N스타」 - 10. 10 토요일 19시,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 참가할 예술적 재능과 끼가 있는 청소년팀을 9월 20일(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TBS(교통방송)와 공동 개최하는「청소년가요제 뮤직N스타」는 만13 ~18세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중․고생은 연령제한이 없으나, 대학생 및 기성가수는 제외된다.
참가신청은 9월 20일(일)까지 뮤직N스타 홈페이지(www.musicnstar.com)에 UCC 또는 음원파일을 업로드해 접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본선)에서 치러질「제2회 청소년가요제 뮤직N스타」는 지난해 총 602팀이 참가하는 등 열기가 높아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팀들이 출연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선 대회 땐 정상급 아이돌 가수를 특별 초청,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회일정은 △9월 23일(수) 예비심사를 통해 50팀을 선발해 △9월 26일(토) 남산창작센터에서 현장 오디션으로 12팀을 가린 후 △10월 10일(토) 본선대회에서 총 6팀을 선정, 트로피와 장학금을 수여한다. 본선 실황은 TBS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팀은 서울시설공단 주최 행사 때 공연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www.musicnstar.com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