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깻잎재배 특화사업″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 기사등록 2007-12-20 06:48:00
기사수정
 
곡성군이 지역농업 육성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1읍면 1소득 특화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목사동면에서 생산된 깻잎이 대표적인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대도시 경매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금년에는 작년에 비해 20%가 늘어난 24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곡성군은 1읍면 1소득 특화작목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시키고자 작목별 전문지도사를 배치, 생육시기별 현장지도를 강화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잔류농약검사와 작목반의 현장 순회 교육 참여 등 농업인들의 노력과 생산시설 개선, 적기 현장지도의 결과다.

작목반장 한우섭(66세)씨는 “목사동면은 보성강의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향이 진하면서 잎이 두껍고 뒷면에 보라색을 띄며 철분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어 타 지역 깻잎보다 인기가 있는 듯 하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칼균 배양기 도입, GAP 인증획득, 친환경농업 실천 등을 통한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