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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첫번째 아름다운 가게 광양중마점 개점 - 기부천사되기 운동으로 10,500여점 물품 수집
  • 기사등록 2009-09-10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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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104호 광양중마점이 9월 10일 오후 3시 중마동 대광교회에서 광양시에서는 첫번째로 문을 열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금강장학회 이사장 홍명희, 연극인 손숙, 넝마공동체 윤팔병, 디자이너 박동준)는 2002년 10월 17일 출범하여 이웃들이 무상으로 기증한 물품을 손질하고 싼값에 되팔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공익을 위한 기금에 사용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번에 개관하게 된 아름다운 가게 104호 광양중마점은 대광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게 된다.

한편 광양시는 개점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일부터 7일 6일간 공무원과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리통장을 중심으로 기부물품을 수집하는 “기부천사 되기”운동을 전개했다.

그결과 5,300점을 넘어 10,500여점의 물품이 기증 되었으며 광양시청 기술보급과가 436점, 봉사단체인 삼정P&A봉사단이 1,913점을 기증하여 최다 물품기증 부서 및 단체로 나타났다.

오늘 개점식에서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 공동대표는 기증물품에 대한 감사의 증표로 광양시민을 대표해 이성웅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 104호점인 광양중마점은 지역 자원 재활용의 상설매장이며, 생활속 기부활동 공간으로서 판매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공익활동을 후원하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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