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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행복한 가족’ 웃음을 잃어버린 내게 웃음을 선사 - 잊고 살아가고 있는 내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 시켜 준 연극
  • 기사등록 2009-09-11 2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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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공연 때 인기를 모은 연극‘그 남자 그 여자’의 바통을 이어받은 차기작이 드디어 공개됐다. 콩가루 집안의 요절복통 쌩쑈! 연극 ‘행복한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공연예술 집중 육성 단체로 선정된 극단<앙상블/대표 이종국>에서 제작한 이 공연은 웃음과 재미 뿐 아니라 감동까지 더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신아트 컴퍼니(대표 이인복)씨가 9월 5일(토) ~ 10월 6일(화)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 무대에 올렸다.

이 연극 작품은 유쾌한 일상의 반전을 대사와 상황 속에 도출해내어 일반 관객들의 주시를 예기치 못한 급작스런 상황전개로 마무리하는 솜씨를 보여준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고령화 노인 문제 등을 다뤄 한국 사회의 전통 유지, 현대 사회 핵가족화의 변화 대응, 붕괴되어 가는 가족 형태를 되살리는 방향 제시를 하게끔 하였다. 한국 현대 사회의 가족의 부재와 미래 사회에 닥쳐올 가상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소박한 행복, 진정한 가족은 과연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추석명절 하늘의 따사로움과 자연이 주는 포근함처럼 그 속에서 행복한 가족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할 우리 민족의 전통과 미풍양식은 우리들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소중하게 간직해야할 유산으로 여귀고 영원히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

※ 공연시간 안내 평일8시 / 토 4시,7시 / 일 3시,6시 <매주 수요일 공연없음>
장소 :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성심당 맞은편)
추석기간 중 10월 2일~4일까지는 3시, 6시 공연

※대전포스트에 회원가입 후 티켓을 요청하시면 50% 할인된 가격인 15,000원 권 후불티켓을 드립니다.(기존회원도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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