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9시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개항기념 2007하늘백련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이 신활력사업 일환으로 주최, (주)무안신문과 무안군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하여 무안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규모 마라톤으로 1,841명(남자 1,398, 여자 443명)이 참석한다.

부분별로는 건강달리기(5km) 950명(남자 644명, 여자 306명), 단축마라톤(10km) 476명(남자 377명, 여자 99명), 하프(21,0975km) 415명(남자 377명, 여자 38명) 등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대회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브랜드를 높이는 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무안에서 처음 시작하는 대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동호회 및 마니아들이 성원을 이뤄 준데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무안국제공항에서 10시 정각에 하프, 건강달리기, 단축마라톤 순으로 출발하며 주관사측이 제공하는 먹거리 등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