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임상규 농림부장관이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곡성군을 방문하였다.

이날 임상규 장관은 조형래 곡성군수, 임영주 전남 농정국장 그리고,정문섭 농림부 농촌산업과장, 농업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의 농업발전 비전과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농림부 벤처기술개발 연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면『공장폐열이용 과채류 전문단지 조성사업』현장과 전라선 폐철로를 이용, 테마관광을 개발한『섬진강기차마을』관광개발사업장을 시찰하였다.

금호타이어 공장폐열을 이용한 과채류 전문단지조성 사업이 한창인 현장을 방문한 임상규 장관은 곡성의 맑은 공기, 물, 폐교와 천혜의 농촌 어메너티를 잘 활용한 농촌관광 육성과 전통주 개발사업 등 지역여건을 잘 활용한 사업 발굴에 주력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을 다하여 주길 당부하였고, FTA 등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농민과 농업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