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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웰빙식품 『매생이』본격 생산 - 김영록 행정부지사 생산현장 방문 어업인 격려
  • 기사등록 2007-12-2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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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자는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매생이 양식 현장을 찾아 어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 도정에 반영하고자 12월 24일 매생이 주 생산지인 장흥군 대덕읍 옹암리 내저어촌계를 찾아 매생이 양식현장을 둘러보고, 생산 어업인 들을 격려하였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매생이』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매생이 생산 현황은 매생이 양식장은 도내 5개시군에 25건 278㏊에 320어가가 종사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2,300책을 시설하여 998톤을 생산 59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금년에는 지난해 보다 160% 늘어난 6,000책을 시설하여 2,000톤을 생산 120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매생이는 녹조식물, 갈파래목, 매생이과에 속하는 해조류로 주로 조간대 상부에 서식하고 있으며 철분, 칼슘,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및 피부건강에 유효하고, 육아, 노인, 허약자의 원기 피로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시설량의 증가로 매생이 가격(현재 판매가 7,500원/kg)이 하락할 것에 대비하여 적정 시설을 권장하고, 언론매체를 통하여 매생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과 가공공장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와 식생활이 비슷한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수출을 통한 판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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